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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법무부, 윤석열 정부 방심위가 남발했던 언론사 제재 5건에 ‘항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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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5-09-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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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언론사를 상대로 부과한 5건의 제재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부당한 제재를 받은 언론사들이 제기했던 처분 취소 1심 소송과 관련해 무리하고 법적 근거 없는 제재로 판단되는 5건에 대한 항소 포기를 일괄 지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항소 포기를 지휘한 처분은 구체적으로 ‘CBS 김현정 뉴스쇼’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논평에 대한 주의 처분, 가톨릭평화방송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관련 논평에 대한 주의 처분, MBC 신장식 뉴스하이킥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논평 등에 대한 관계자 징계 요구 처분, MBC 김종배 시선집중의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인터뷰 등 관련된 주의 처분, JTBC 뉴스룸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사건 관련 과징금 처분 등이다.
    정 장관은 윤석열 정권은 자신들, 특히 대통령 부부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렸다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해서 방심위를 앞장세워 언론에 대한 부당한 제재를 남발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을 덮기 위한 권력의 무도한 ‘입틀막’ 식 언론 제재는 지난 정권의 탄핵으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권력을 남용한 윤석열 정권의 잘못을 하나씩 차분하게 바로잡아 가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 독립, 법원의 정치적 중립은 조 대법원장 본인 스스로가 어긴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대법원장이 그리도 대단하냐. 대통령 위에 있느냐며 대법원장이 뭐라고, 우리 헌법에서 가장 중죄가 내란·외환죄 아니냐고 말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한 위헌 논란을 두고는 국회 입법 사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입법 사항이 위헌이냐며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에서는 조 대법원장 사퇴와 내란전담재판부 필요성을 주장하는 발언이 잇따랐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에 침묵하고 내란 심판을 방해하는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조 대법원장이 헌법 수호를 핑계로 ‘사법 독립’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란범을 재판 지연으로 보호하고 있다며 사법 독립을 위해서 자신이 먼저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거취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의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여당의 공개적인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는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앞두고 사법부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법부가 최근 여당의 사법개혁안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한 대응 성격도 있다. 조 대법원장 사퇴 카드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도 읽힌다.
    당내에서는 현시점에서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는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자칫 검찰개혁이나 다른 사법개혁 의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내란전담재판부 논쟁은 재판부를 실제 만들지 않더라도 논쟁 자체가 의미가 있는데, 조희대 사퇴 요구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속 시원한 이야기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전략적으로는 전혀 실익이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1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736명으로 1년 전보다 4644명 늘어났다. 이로써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는 55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후생노동성이 1963년부터 매년 경로의 날을 앞두고 집계해온 100세 이상 인구수는 1981년 1000명에 이어 1998년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 5만명을 넘어섰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만7784명으로 남성(1만1979명)보다 7.3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으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나라현에 사는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로 114세다. 남성만 보면 시즈오카현에 미즈노 기요타카 할아버지가 111세로 최고령이었다.
    요미우리신문은 의료 발전과 건강 의식 향상으로 100세 이상 장수하는 고령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100세를 맞거나 이미 100세가 된 인구는 5만2310명으로 2024년도보다 4422명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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