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년법전문변호사 코스피, 사상 처음 3600선 돌파 마감…“반도체 쏠림 심화” > 임대문의

의정부소년법전문변호사 코스피, 사상 처음 3600선 돌파 마감…“반도체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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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회 작성일Date 25-10-1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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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년법전문변호사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가 10일 1.7% 넘게 오르면서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1.38%) 오른 3598.11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줄였다. 이후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종가 기준으로도 3600선을 넘어섰다. 한때 3617.86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반해 개인은 5020억원, 기관은 594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3600선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상승 흐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9만4400원)는 6.07%, SK하이닉스(42만8000원)는 8.22% 올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오픈AI와 AMD의 전략적 협업, 엔비디아의 UAE 수출 승인 등 연휴 기간 전해진 반가운 뉴스들로 수혜 기대가 더해진 국내 반도체주는 랠리를 지속했다”며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85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쏠림 심화에 코스피 상승 종목 비중은 약 30%에 그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등 호재가 유입된 업종을 제외한다면 ‘에브리띵 랠리’(증시 전반 동시 상승)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강달러에 원·달러 환율도 치솟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1.0원 급등한 1421.0원으로 집계됐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30일(1421.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일간 상승폭도 4월7일(33.7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임 연구원은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장기화, 일본 정치 불안에 따른 엔화 급락, 대미 투자 압박 등 연휴 기간의 원화 약세 압력들을 한꺼번에 소화하며 환율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이날 이같이 밝히며 “시정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전 부처에 이 같은 지시와 함께 “타당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이유 없이 방치하는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라며 “전년도 국감 지적사항을 조치하지 않은 경우도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감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나 조작, 음해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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