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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제주도, 배우며 쉬는 ‘런케이션’ 상표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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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5-11-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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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제주도가 교육(Learning)과 휴양(Vacation)을 결합한 체류형 교육모델 ‘런케이션(Learncation)’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런케이션’을 법적으로 공식 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상표권 출원을 위해 지난 9월 도민과 대학생 778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46.2%가 선택한 디자인을 최종 선정해 출원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출원으로 ‘런케이션’이라는 독창적 브랜드를 법적 보호를 받아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지역이나 기관에서의 유사 명칭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표권 출원으로 제주의 런케이션을 ‘배우며 쉬는 새로운 제주형 교육 문화’이자 ‘제주만의 교육관광 모델’로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확보된 상표권과 이미지 디자인을 ‘런케이션’ 관련 사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관광 분야에서 ‘런케이션’ 브랜드를 사용하고 도민과 기업,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식 이미지를 각종 홍보물과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한다.
도는 올해부터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3개 대학(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이 주도하는 런케이션 프로그램 28건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122개 기관과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런케이션 참여객의 평균 체류기간은 5.2일로 내국인 평균 관광 일정보다 긴 것으로 조사됐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런케이션’은 제주의 새로운 교육 브랜드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표권 출원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에 탔던 60대 승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10분쯤 경남 진해 안골항으로 입항한 9t 낚시어선(승선원 20명) 승객인 6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12척, 항공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어선 선장은 전날 오후 1시 41분쯤 출항한 뒤 낚시 영업을 마친 뒤 이날 오전 6시45분쯤 진해 안골항에 입항한 후 인원 점검을 하던 중 A씨 실종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목격 당시엔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조회 등을 바탕으로 실종 추정 위치를 홍도 인근 해상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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