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귀순 북한군 추격조 있었나···다른 병사 2명, MDL 넘었다 경고 사격에 돌아가 > 임대문의

인터넷가입 귀순 북한군 추격조 있었나···다른 병사 2명, MDL 넘었다 경고 사격에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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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5-10-2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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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북한군 1명이 최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할 당시 다른 북한군 2명이 MDL을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의 말을 종합하면, 북한군 1명이 지난 19일 강원도 중부전선 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힌 이후 무장한 북한군 2명이 MDL을 넘어 남측 최전방 초소(GP) 앞 200m까지 접근했다. 한국군은 경고 방송 후 경고 사격을 진행했고, 북한군 2명은 북측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의 귀순은 오전 7시였고 북한군 2명이 MDL을 침범한 건 점심 무렵인 것으로 알려졌다. 5시간 이상 시차가 있다. 북한군 2명이 뒤늦게 귀순한 1명을 잡으려 했거나, 상황을 파악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9일 북한군 귀순 사실을 전하면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7월 북한 주민들이 귀순한 적은 있지만 군인이 귀순한 건 처음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과 만나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21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위 실장은 전날 오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참석차 방한 중인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을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 위 실장은 면담에서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한 것을 시작으로 양측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위 실장은 또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나토 방산협의체’ 첫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언급하며 “유럽·대서양지역과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한·나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방산 분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양 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정보 공유 확대 등을 통해 한·나토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ADEX 2025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과제로 세웠다”면서 “세계와의 연대와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세계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뛰어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서 안보 협력 파트너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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