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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이 대통령 취임 100일 국정운영 평가, 63% ‘예상보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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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1회   작성일Date 25-09-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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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국정운영 평가를 두고 예상보다 잘한다는 응답이 63% 나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주 전보다 3%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대통령의 지난 100일간 국정운영에 대해 ‘예상보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63%, ‘예상보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1%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31%를 기록했다. 2주 전(9월1~3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한 정부 대처 평가로는 ‘잘 대처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51%로 조사됐다. ‘잘못 대처했다’는 응답은 35%였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선 46%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는 39%를 기록했다. 3대 특검의 수사 기간·범위·인력을 확대하는 ‘더 센 특검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선 ‘잘된 일이다’라는 응답이 56%로 ‘잘못된 일이다’ 30%보다 2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2%를 나타냈다.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내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조국혁신당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실라 카르키 임시총리가 이끄는 네팔 과도정부가 반정부 시위에서 사망한 72명의 청년을 ‘순교자’로 지정하고 범국가적 애도에 나선다.
    카트만두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출장용접 따르면 옴 프라카시 아리얄 내무장관 지명자는 15일(현지시간) 첫 내각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시위 희생자들을 순교자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질 것이며 오는 17일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의 날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아리얄 장관은 반정부 시위의 주축이 된 청년 세대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원 건립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젠지 추모공원’(GenZ Awakening Memorial Park) 건립을 위한 적합한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1995~2010년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젠지는 이번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지원책도 내놨다. 아리얄 장관은 유족당 150만루피(약 2350만원)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부상자에게는 무료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8일 네팔에서는 정부의 SNS 차단 조치를 계기로 불평등과 부패 정부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했다. 이번 시위로 최소 72명이 사망하고 1300명 이상이 다쳤다. 부상자 중 이 중 283명은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있다.
    펀잡뉴스익스프레스는 이번 젠지 시위는 네팔 정치 지형의 전환점이라면서 정부의 조처가 화합으로 나아가는 긍정적 신호는 맞지만, 체제 개혁을 향한 깊은 갈망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일부 갈등은 이어졌다. 이날 총리 관저 앞에 모인 희생자 유족들은 순교자 지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가 훈장 수여와 국무장관 수준의 연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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