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원개발
로그인 회원가입
  • 임대문의
  • 임대문의

    탐정사무소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올려 연 1억4천만원 …“돈 내기 싫으면 미국인 고용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3회   작성일Date 25-09-23 01:00

    본문

    탐정사무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수수료를 현재 약 1천 달러에서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만 달러를 내고 싶지 않다면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H-1B 비자’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외국인 근로자가 미국에서 3년간 체류하며 일할 수 있는 비자로, 연장 시 최대 6년까지 체류 가능하며 영주권 신청도 허용된다.
    새 수수료는 매년 갱신 시에도 적용돼 외국인이 H-1B 비자로 미국에서 일하려면 매년 약 1억 4천만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전문가를 많이 고용한 기업에는 큰 부담이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특히 중소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H-1B 비자 보유 직원들에게 당분간 미국 내 체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투자은행 JP모건도 미국을 떠나지 말고 추후 지침이 나오기 전에는 해외여행을 삼가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 이후 한미가 논의 중인 대미 투자 기업 비자 개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남부를 중심으로 발생한 ‘KT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들이 18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 국적의 A씨(48)와 B씨(44)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와 관련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불법 소형 발기부전치료제구매 기지국 장비(펨토셀)를 승합차에 싣고 다니면서 경기 광명과 부천, 서울 금천 등 지역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교통카드 충전 등의 소액 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주도한 소액 결제 건을 현금화한 혐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