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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전주서 태어난 ‘드론축구’, 글로벌 레포츠로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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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회   작성일Date 25-09-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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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테크 우리가 개발한 드론축구를 K팝, K무비에 이어 새로운 한류 브랜드로 키우고자 합니다.
    22일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회장(63)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축구가 세계를 정복했듯이 드론축구도 머지않아 글로벌 레포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2025 드론축구 월드컵’이 열린다. FIDA가 국토교통부, 전북도, 전주시 등과 손잡고 여는 첫 월드컵이다. 한국을 비롯해 30여개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드론축구는 지름 40㎝, 무게 1㎏ 남짓의 ‘드론볼’을 선수 겸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기다.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수행하며, 주어진 3분 동안 드론볼을 원형 골대에 더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
    전주 캠틱종합기술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노 회장은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드론축구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드론은 원래 장애물을 피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부딪히면 오히려 더 재미있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상위노출
    드론축구가 첫선을 보인 것은 2016년 캠틱종합기술원에서다. 종목이 생소해 초기 반응은 냉담했지만, 노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규칙과 드론볼, 골문을 직접 설계하고 동호인을 모집했다.
    불과 6~7년 만에 드론축구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미국·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 등 30여개국으로 퍼졌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방과 후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과정에 정식 채택되기도 했다.
    노 회장은 교육적 가치도 강조했다. 그는 창의력과 코딩 능력을 키우고, 전략을 짜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스마트폰과 게임 중독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향한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우리가 만든 경기 규칙과 3분 3세트제 운영 방식, 경기장 시설 표준이 이미 세계 규격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주에서 태어난 드론축구가 글로벌 레포츠로 성장하면 그 부가가치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현재 5% 미만인 제조기업 인공지능(AI) 도입률을 2030년 40%까지 올리기 위해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기업에 예산·세제·금융을 지원한다. 지난해 26개였던 ‘AI 팩토리’ 선도사업 공장을 2030년까지 500개로 늘리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AI 팩토리 랩’에서 관련 분야 기업, 전문가와 함께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AI 로봇·자동차 분야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구 부총리는 AI 기반 제조공정 혁신은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기준 26개였던 AI 팩토리 선도사업 공장을 2030년까지 500개로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 제시한 2030년까지 100개 이상 확대에서 목표를 더 상향한 것이다. 관련 예산은 올해 632억원에서 내년에 1450억원으로 129% 늘렸다.
    AI 팩토리 참여 기업에는 최대 10조원 규모 전용 보험상품, 450억원 규모의 펀드, 2000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한다.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AI 팩토리 참여기업의 대규모 제조 AI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확산 지원 예산도 올해 2361억원에서 내년 4366억원으로 84.9% 확대했다. AI 팩토리 구축(810억원), 로봇 도입 등 제조공정 자동화(247억원), AI 적용 제품·솔루션 신속개발 지원(990억원) 등에 쓰인다.
    스마트공장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엔 세금을 깎아준다. 올해 세법 개정안엔 2028년까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가속상각을 50% 범위 내에서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속상각 제도란 기업들의 자산 취득 초기에 감가상각을 크게 해 자산 취득에 든 투자금액을 조기에 회수하도록 돕는 정책이다.
    AI 팩토리에 특화된 AI 혁신거점도 조성한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있는 전북에는 중대형 상용차 90%를 이상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상용모빌리티 집적단지를, 경남 창원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기계제조 생산기지로 지원하기로 했다.
    AI 팩토리 특화모델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확보, 초정밀 거대행동모델(LAM) 기술개발에 각각 내년 예산 400억원을 투입한다. LAM이란 챗GPT처럼 언어의 이해와 생성에 국한된 거대언어모델(LLM)과 달리,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AI 모델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카이스트 박사 과정 연구자들은 AI 연구 환경 조성에 정부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AI·AX 대학원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선도 연구과제를 늘리는 등 청년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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