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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설치현금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쌀 70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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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회 작성일Date 25-09-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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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설치현금 에이스경암은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사진)이 추석을 맞아 1억9000만원 상당의 백미 7000포(10kg)를 경기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이사장이 기탁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를 해왔다.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량은 16만7760포에 달하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0억2000만원에 이르는 규모라고 에이스경암은 전했다.
안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풍속수사팀은 일명 ‘클럽 마약’이라고 불리는 엑스터시를 제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국 국적의 40대 A씨와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인 관계인 A씨와 B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24분쯤 경남 김해 한 다세대주택에서 마약을 제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8월 22일 여행비자로 영국에서 입국했고, 당시 마약 1800정(시가 3억 8000만원 상당)을 제조할 수 있는 원재료 360g을 입으로 삼켜 뱃속에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울에서 여행을 하고, 김해에 내려와 마약을 제조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부산과 경남 창원 등의 유흥가에 마약을 판매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원재료 360g과 제조된 엑스터시 108정 전량을 압수했다. 이들은 한국에 처음 입국해 범행을 저지른 것을 고려해 제조·유통 과정에서 한국에 공범 등 조력자가 있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외국 마약 밀매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상선을 추적하고 있다.
KT&G가 주당 배당금을 6000원으로 올리고,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KT&G는 미국 최대 담배회사 알트리아그룹과 손잡고 씹는 담배 ‘니코틴 파우치’ 시장에도 진출한다.
방경만 KT&G 사장은 23일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연간 주당 최소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600원 많은 6000원으로 책정한다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공개했다. 회사는 또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24일부터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이 같은 배당 증액과 자사주 소각을 합치면 총 2760억원 규모로, 지난해 주주환원 규모의 171%에 이른다. KT&G는 현재까지 2023년 말 기준 발행주식 총수의 10.4%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했다.
KT&G는 이날 미국 담배 제조사 알트리아와 글로벌 니코틴·비니코틴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 세계적으로 일반 담배(궐련)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니코틴 파우치를 새로운 사업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두 회사는 또 스웨덴 니코틴 파우치 제조사인 ASF 지분 100%를 2624억원에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 KT&G의 대형 인수·합병(M&A)은 2011년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TSPM)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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