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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용접 [속보]미 구금 한국인 석방···수갑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버스 탑승, 전세기 타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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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9-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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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용접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이 11일(현지시간) 미 동부 현지시간 기준 오전 1시27분(한국시간 11일 오후 2시27분)부터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갑 등은 차지 않은 카마그라구입 채 평상복으로 버스에 올라탔으며 취재진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려 보였다.
    지난 4일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됐던 이들은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미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총 33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현지시간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쯤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의 귀국이 늦춰진 이유에 대해 지금은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면담이 끝난 후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방미 중인 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루비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무장관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의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 한국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 백악관에서 루비오 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
    이날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구금시설에서 풀려나 ‘자진 출국’ 형태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하기로 예정된 날이었다.
    하지만 외교부는 구금시설에서 이들을 태운 버스가 공항으로 출발하기 몇 시간 전 미국 측의 사정으로 출발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미국 측 사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금은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루비오 장관과) 면담이 끝나고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최선의 방법으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국민이 구출돼 비행기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 외교당국은 미국 측의 원만한 협조로 자진 출국 준비가 잘 돼 가고 있다고 했지만 돌연 출발이 취소되면서 석방·출국 행정절차 혹은 구금시설에서 전세기가 대기 중인 공항까지 이동하는 과정 등과 관련해 양국 간 이견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현 외교장관 구금자 석방연기 미국 사정 지금 밝힐 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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