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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사이트 케데헌 ‘골든’ 신기록 또 썼다…영국 싱글차트 통산 8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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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회 작성일Date 25-09-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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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사이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통산 8주째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영국의 팝스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골든’은 영국 싱글차트에서 통산 8주째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까지 7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영국 싱글차트 최고 기록과 같은 기록이다.
오피셜 차트는 “‘골든’은 1969년 더 아치스의 ‘슈가, 슈가’(Sugar, Sugar)가 세운 8주 1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며 “‘골든’은 ‘슈가, 슈가’와 함께 오피셜 싱글차트 역사상 최장기간 정상에 머문 애니메이션 OST가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와 함께 ‘소다 팝’(Soda Pop)이 5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이 6위를 기록하며 ‘톱 10’에 3곡이 이름을 올렸다. ‘테이크다운’(Takedown)은 2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그룹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38위,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는 40위에 머물렀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58위로 49주 연속으로 차트를 지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북한산 기슭에 있는 고급 리조트 파라스파라를 인수해 ‘안토’로 브랜드를 바꾸면서 내년에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웰니스·가족 특화공간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현재 20% 수준인 회원권 분양률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한화호텔은 23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안토(安土·ANTO)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토는 북한산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파라스파라는 부채가 3902억원에 달해 지난해부터 완전자본잠식에 빠졌으며, 한화호텔이 기존 부채를 승계하는 조건으로 지난달 300억원에 파라스파라 인수를 마무리했다.
안토는 한자 ‘편안할 안’(安)과 ‘흙 토’(土)를 합친 것으로, ‘땅에서의 편안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약 2만4000평에 자리 잡은 안토는 리조트 내에서는 물론 객실 334실(회원제 224객실, 비회원제 110객실)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안토 관계자는 “안토 입지는 희소가치 높다”며 “자연과 리조트 곳곳에 폭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해 객실 창문을 열면 어느 곳에서나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가본 안토 객실은 모두 발코니가 있어 북한산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포레스트 하우스(회원 전용)는 침실에 누우면 정면으로는 도심 뷰를, 오른쪽으로는 북한산 인수봉을 볼 수 있다. 인피니티풀에서는 용암봉부터 만경대·백운대·인수봉·코끼리바위·해골바위까지 북한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도 지난 4월 내한공연 당시 이 곳에서 2주간 머물렀다. 안토 관계자는 “콜드플레이 측에서 오롯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숙소를 원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토는 기존 시설과 서비스를 전면 재정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니티풀 명상이나 노을을 바라보며 하는 요가, 주변 숲을 활용한 자연 테라피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키즈 시설도 확대한다.
회원권 분양은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안토는 중국·대만·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계약이나 한국관광공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조성일 안토 대표는 “내년에는 회원권 매출만 20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비회원 객실점유율도 현재 66%가량인데 내년에는 7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토 인수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 부사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한화호텔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하이엔드 프리미엄 가치 성장을 위한 기회로 판단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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