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그라구입 도봉구, 새내기 공무원 휴가 3일→5일로 확대[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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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구입 서울 도봉구가 내년부터 ‘새내기 도약 휴가’를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국외연수 대상 인원도 40명 더 확대한다.
도봉구는 지난 24일 ‘2025년 노사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4차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도봉구지부와 실무회의를 갖고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구는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결혼·출산·생일 축하금 인상과 함께 연차 1년 이상 5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도약 휴가’ 5일을 부여한다.
국제역량 함양을 위한 국외연수는 선발인원을 연간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안전·건강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청사 내 혈압계와 인바디 측정기를 추가 설치해 상시 건강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민원 응대 안전 강화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벨도 확충한다. 사무실 청소 용역을 도입해 동 주민센터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해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남은 과제도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직원 행복과 주민 만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외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문제에 관여해주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 대표부에서 AP통신 인터뷰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평화 중재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달 25일 백악관 한미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통령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북한과 다시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두 나라가(미국과 북한)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대북 문제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하더라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리더십을 발휘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한 배경에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자리 잡고 있다. 조 장관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가 “훨씬 더 불안정해졌다”며 “이에 따라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군사적 충돌에 대해 똑같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군사적 긴장을 줄이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할 수밖에 없다”며 “최소한 핫라인이라도 구축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필수적이며, 우리는 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날 새벽 북한 상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일에 대해서는 “전혀 놀랍지 않다”면서도 “이번 일이야말로 우리가 군 당국 간 핫라인을 만들고,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새 정부 정책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외교부 장관 취임 이후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 당시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오랜 현안이었던 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홍보 전망대가 인천공항 건설과 운영을 이끈 초대 사장인 ‘강동석관’으로 재탄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주요 성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 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 및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석관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체험 영상 콘텐츠를 확대했다.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터랙티브 플로어)와 몰입감을 주는 3면의 LED 미디어 월, 전문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하는 실감형 브리핑 영상쇼 등 첨단 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강동석관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2001년 3월 29일 성공적인 개항에서부터 미래공항까지 인천공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도전의 역사를 담았고,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강 초대 사장의 업적과 경영철학 등을 포함해 인천공항 건설과 개항에 관련된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됐다.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 있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새롭게 개관한 강동석관이 인천공항의 주요성과와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국민 소통창구이자 공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동석관 개관을 통해 신공항 건설부터 개항까지 인천공항이 쌓아 온 도전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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